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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파병에 앞서 선박호송훈련을 실시하였다.
등록날짜 [ 2009년03월04일 18시22분 ]

  3월 중순 소말리아의 해적 퇴치를 위해 아덴만으로 떠나는 문무대왕함이 3월4일 남해 00해상에서 선박호송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아덴만에서 해적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발견하고  Lynx헬기를 이륙시켜 공중차단과 동시에 해적임을 인지 한 후, 문무대왕함에 탑재되어 있는 고속단정 2척을 이용해 UDT/SEAL 부대원들을 보내 검문 검색을 실시 하고 제압하는 과정까지를 연습하는 것입니다. 
 
 소말리아 해적에게서 우리 상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청해부대는 그 첫번째 부대로 문무대왕함을 선정해서 3월 중순에 출발하여 4월에 현지에 배치되며, 1순위로 우리 선박을 보호하며 차순위로는 연합해군사령부의 요청에 의해 인근 민간 상선을 보호하는 것이 임무 입니다.

  연합해군사령부는 미국 해군 5함대를 주력으로 구성 되며, 총 12개국 21척의 군함으로 구성됩니다. 연합해군사의 구성국으로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등 총 12개국 입니다. 그 외에 아덴만에는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3개국이 연합해군사와는 관계 없이 독자적으로 해상 초계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 해군은 그동안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지속적인 대양해군력 건설을 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국제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결국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는 것이며, 외교적인 발언권 증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번 파병을 계기로 평시에 국력을 시현 할 수 있는 해군력 증대에 대한 국민적  교감이 일어나기를 기대 합니다.

  문무대왕함은 한달 기준으로 1주만 육상 휴식, 보급, 정비를 하고 나머지 기간은 전부 해상에서 초계활동을 하는 강행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재 5,500톤 크기에 7m의 내파성을 가진 문무대왕함은 대양의 악천후 속에서도 거뜬히 작전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고, 평소 "이겨놓고 싸운다"라는 함의 구호 처럼 승조원 전원이 강도높은 훈련을 통해 모든 상황에 완벽한 준비태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군함들보다 우수한 작전을 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오늘 펼쳐진 청해부대의 훈련 모습을 공개 합니다.


▼아덴만 인근(남해 00 해상)을 초계하고 있는 문무대왕함



▼문무대왕함의 후방은 강력한 기관포인 30mm 골키퍼 시스템이 있지만, 전방에는 127mm 함포 뿐 입니다. 그러나 테러공격이나 소형 선박 제압용으로 소화기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함수 부분을 포함해서 몇 곳에 기관총을 설치하여 전후측방을 막론하고 전방위 공격력을 갖추었습니다. 기관총은 12.7mm K-6 중기관총과 M-60 이 설치됩니다.




▼8마일 전방에 해적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발견 하였습니다. 즉시 저격수를 포함한 UDT/SEAL대원을 태운 Lynx헬기가 시동을 걸고 의심 선박을 향해 출발 합니다.





▼Lynx헬기와 동시에 문무대왕함의 RIB(고속단정)이 내려지며 검문 검색을 위한 UDT/SEAL대원을 태우고 해적의심선박을 향해 출동 합니다.






▼이번 훈련에 동원된 해적선은 참수리 고속정 입니다.




▼Lynx헬기가 해적선임을 확인하고 차단기동 및 경고사격(수상 연막)을 실시 하였고, UDT/SEAL대원을 태운 고속단정이 해적선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헬기와 고속단정에서 해적선을 향해 사격을 실시 하였고, 모함인 문무대왕함도 접근하고 있습니다.




▼UDT/SEAL대원들이 해적들을 제압하기 위해 해적선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우리 해군의 해상작전헬기는 현재 소형헬기인 Lynx 뿐이라서 다수의 UDT/SEAL대원들을 태우고 공중강하작전을 하지 못합니다. 이는 예산이 부족하여 UH-60급의 중형 해상기동헬기를 가지지 못해서 벌어지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이렇게 위험하게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것 보다, 위에서 공중강하를 하게 되면 우리 UDT/SEAL대원들의 생존력과 공격력이 훨씬 높아집니다. 해군에 중형기동헬기가 빠른 시일내에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감 할 수 있는 장면 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UDT/SEAL대원들은 용감하고 신속하게 해적선으로 올라가서 해적을 제압 합니다. 고속단정 한척의 대원들은 올라가고 다른 한척은 엄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적들을 제압하고 철수하고 있는 Lynx헬기와 고속단정들. 우측에 보이는 헬기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던 해군 UH-1H이며, 현측이 조금 보이는 이 배는 훈련 참관함인 PCC동해함.




▼작전을 마친 링스헬기가 문무대왕함에 착함을 하고, 고속단정들도 문무대왕함으로 귀환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해군 전투함 파병에 빛나는 문무대왕함. 그리고 청해부대에 의해 아덴만에서 대한민국의 국력과 위상은 빛 날 것이며, 우리 상선들도 한시름 놓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경제역군 들은 이제 연합해군사령부에 우리 군함이 포함 됨으로 해서 당당하게 보호 요청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양해군 건설의 효과입니다. 평시에 국익을 보호하고 국력을 시현 할 수 있는 해군력은 선진국의 필수 충분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청해부대원들은 부디 우리 상선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길 바랍니다.


KDN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kdn040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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