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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발로 포위사격.. 시뮬레이션 결과도 공개
등록날짜 [ 2017년08월10일 10시57분 ]

 
미국에 대한 북한의 군사적 도발 위협이 대단히 심각해지고 있다.

북한은 9일, 전략군사령관 김락겸의 성명 발표를 통해 화성-12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으로 괌에 포위사격을 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략겸 대장은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 전략군은 괌도의 주요 군사기지들을 제압 견제하고 미국에 엄중한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하여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켓 화성-12형 4발의 동시 발사로 진행하는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그는 "우리가 발사하는 화성-12는 일본의 시마네현과 히로시마현, 고치현 상공을 통과하여 3,356.7km를 165초간 1,065초간 비행해 괌도 주변 30~40km 해상 수역에 탄착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결과도 내놓았다.

아울러 "전략군은 8월 중순까지 괌도 포위사격 방안을 최종 완성하여 공화국 핵 무력의 총사령관 동지께 보고드리고 발사대기 태세에서 명령을 기다릴 것"이라며 김정은의 명령만 있으면 언제든 미사일 발사가 가능함을 경고했다.

김락겸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에 알아들을 만큼 충분한 경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군 통수권자는 정세 방향을 전혀 가늠하지 못한 채 화염과 분노요 뭐요 하는 망녕의사(망발)를 또다시 늘어놓아 우리 화성포병들의 격앙된 신경을 더욱 날카롭게 자극하고 있다"며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강력 반발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북한의 이러한 위협은 이달 하순께 시작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UFG(Ulchi Freedom Guardian)을 염두에 둔 위협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UFG 훈련을 위한 미군 전력이 한반도 인근에 증원되면 이에 대한 반발로 괌 인근에 실제로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높다는 관측이다.

한편,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해 성명을 내고 "만약 우리 군의 준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도발을 자행한다면 한ㆍ미 동맹의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군은 강력한 한ㆍ미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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