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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ㆍ장비 대규모 전진 배치 확인
등록날짜 [ 2017년07월31일 14시57분 ]

 
둥랑 지역에서 인도군과 대치하고 있는 중국이 군사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병력 및 장비 이동을 시작했다고 중화권 언론 매체들이 30일 보도했다.

대만 유력 일간지 자유시보(中國時報)와 중국 현지 민영 군사전문매체 신랑군사망(新浪軍事網)은 30일, 중국 인민해방군 서부전략사령부 후근부가 6월 말부터 티벳 인근으로 10,000톤이 넘는 군수물자와 대규모 혈액 및 혈소판을 수송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군이 수송한 물자에는 응급수술 6,000여 건을 수행할 수 있는 2.5톤의 냉동혈액과 혈소판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난 27일 장쑤성에 10만ml의 추가 혈액을 확보하도록 지시하는 공문이 하달되었다고 자유시보는 전했다.

현재 중국은 인도의 대규모 군사력 전진 배치에 대응해 서부전략사령부 주관의 대규모 합동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KJ-500 공중조기경통제기와 J-10/11 전투기 수십여 대를 티베트 일대의 공군기지에 긴급 전개시킨 바 있다.

또한 신속대응군용으로 개발된 Type 09 차륜형장갑차를 대량으로 배치했고, 대규모 특수부대와 포병을 분쟁지역 일대에 전진 배치하고 인도와의 무력 충돌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양국간 분쟁은 부탄 영토인 둥랑 지역에 중국군이 도로를 건설하자 인도군이 이를 저지했고, 중국군이 인도군 초소를 무력으로 점거하면서 시작되었다. 중국군이 도로를 건설한 지역은 부탄의 영토지만, 중국은 부탄 측 동의없이 이 지역에 도로를 건설하고 부탄의 요청에 따라 출동한 인도군을 강제로 축출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21일 성명에서 "중국과 인도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전제는 인도군이 중국 영토에서 철수하는 것"이라며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나 언제까지 인내할 수 없다"면서 군사 조치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으며, 중국 국방부 역시 24일 성명을 통해 "중국은 인도가 실수를 바로잡고 도발을 중단하며 국경 지역에서 평화와 평온함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과 절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인도는 국경 지역에서 대치 중인 중국군의 능력을 오판하지 말라"고 위협했다. 

한편, 인도는 "1962년의 인도와 오늘날 인도는 다르다"면서 2개 군단을 분쟁 지역 인근에 전진 배치하고, 이 지역에 대한 병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며 중국과의 군사 충돌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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