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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 내 재진입 기술 시험할 듯
등록날짜 [ 2017년07월26일 11시01분 ]


북한이 이르면 내년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을 실전배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미 국방부 보고서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 Defense Intelligence Agency)은 최근 북한의 ICBM 수준을 평가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이르면 내년에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실전배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는 북한 ICBM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려면 2020년은 되어야 한다는 기존의 분석보다 2년 이상 앞당겨진 것이어서 이 같은 분석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DIA는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ICBM이 2018년께 생산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북한 ICBM은 현재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더 나아가 내년에는 양산 단계까지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추진체와 핵탄두 소형화 기술은 충분히 달성했으나, 아직까지는 대기권 재진입 기술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27일 정전협정 체결 64주년에 맞춰 재진입 기술을 완성하기 위한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미국은 KN-14 ICBM 발사 차량이 지난 21일 평안북도 구성에 도착했으며, 발사장비 도착 이후 통상 6일 이내 발사가 이루어졌던 전례를 볼 때 27일에는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조셉 디트라니(Joseph Detrani) 前 미 국가정보국(DNI) 산하 비확산센터 소장은 "매우 우려스러운 진척 상태"라고 평가했으며, 존 울프스탈(John Wolfsthal) 前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군축ㆍ비확산 선임국장 역시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무기를 갖게될 때 우리가 결정을 하고 경고할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 현지 언론들은 북한이 핵미사일로 전세계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전에 이 같은 핵미사일 개발을 멈춰야 한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으며, 미 국가정보국 스캇 브레이(Scott Bray) 동아시아 담당관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ICBM 시험발사는 우리가 예상했던 이정표 중 하나이며, 이러한 행위는 미 본토에 드리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시간표와 판단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북한의 ICBM 개발 저지를 위한 미국의 중대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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