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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상 세계 최강.. 12척 건조 구상
등록날짜 [ 2017년06월30일 08시56분 ]


러시아가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구축함 건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타르타스(ITAR-TASS) 통신 등 현지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해군의 전력 건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빅토르 부르스크(Victor Bursk) 해군참모차장(해군중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 박람회(IMDS 2017 :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Show 2017)에 참석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 국방부는 1만 5천톤급(기준배수량) 원자력 추진 구축함 건조 사업을 이르면 내년부터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르스크 차장은 "세베르노예 설계국(Severnoye Design Bureau) 주관으로 차세대 구축함 설계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원자력 추진 방식의 함정은 구축함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더(Lider)급으로 알려진 Project 23560 구축함 프로그램은 현재 운용되고 있는 슬라바급(Slava class, Project 1164) 순양함과 소브레멘니급(Sovremennyy class, Project 956), 우달로이급(Udaloy class, Project 1155) 구축함을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구축함 획득 사업으로 현재 알려진 제원상으로는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만재배수량은 최대 18,0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세대 지대공 미사일인 S-500 체계에 적용되는 고성능 AESA 레이더를 비롯한 고출력 레이더와 이를 보조하는 다양한 탐지장비가 통합되어 있는 거대한 통합 마스트를 채택하고 있어 위압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다.

200여기에 달하는 수직발사관 중 128발은 함대공 미사일을 탑재하며, 여기에는 S-500에 적용되는 사거리 400km의 77N6-N 미사일을 비롯, 무려 1,100km에 달하는 사거리를 가진 77N6-N1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77N6-N 미사일의 경우 탄도미사일 요격 임무시 600km 가량의 사거리를 가지며 외기권 요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알려진 리더급의 동시교전 능력은 최소 24개이다.

동급은 이밖에도 순항속도 마하 5~6, 최대속도 마하 8에 400km급 사거리를 갖는 극초음속 장거리 순항 미사일인 3M22 지르콘(Zircon)을 비롯, 사거리 2,500km로 IS 타격작전에서 유명세를 떨친 '러시아판 토마호크' 3M54 칼리브르(Kalibr) 등 강력한 원거리 타격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미 해군 정보국(ONI : Office of Naval Intelligence)는 지난 2015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Project 23560 구축함에 대해 "강력한 대공ㆍ대함ㆍ대잠ㆍ대탄도탄 전력의 통합체"로 평가하며 이 구축함이 실전배치될 경우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Project 23560 구축함을 오는 2020년대 중반까지 12척을 건조하고, 이 가운데 6척을 태평양함대에 배치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으나, 국내외 전문가들은 경제난을 겪어오며 항모 프로그램까지 취소한 러시아가 막대한 건조비가 들어가는 동급을 12척까지 건조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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