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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음속 정찰기.. 향후 폭격기 전용 가능성
등록날짜 [ 2017년06월10일 16시14분 ]

 
마하 3에 달하는 초음속 성능으로 한때 미 공군의 주력 전략정찰기로 활약했던 SR-71 블랙버드(Black Bird)의 후계기인 차세대 극초음속 전략정찰기 SR-72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라고 항공우주전문지 에비에이션위크(Aviation week)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의 차세대 전투기인 F-35 제작사이기도 한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주도로 개발되는 SR-72는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대(對) 위성 요격체계 기술에 대항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정찰 자산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으며, SR-71 정찰기의 후계답게 SR-72 Son of black bird)라는 명칭을 부여 받아 오는 2030년 실전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롭 와이즈(Rob Weiss) 록히드마틴 선진 항공기술개발 부문 부사장은 "SR-71과 F-117 등의 항공기를 개발해냈던 록히드마틴 스컹크웍스팀이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및 미 공군과 함께 지난 2000년대 초부터 SR-72의 개념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스크램젯 엔진 부문에서 큰 기술적 진전을 이뤄 오는 2019년께부터 본격적인 체계 개발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SR-72에 적용되는 추진체계는 CCPS(Combined Cycle Propulsion System)이라 불리는 새로운 방식의 추진체계로 제트엔진과 스크램젯 엔진을 결합한 형태이며, 터보제트 엔진이 마하 3 영역까지 가속하면 이후 스크램젯 엔진이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추가 추력을 발생시키는 구조다.

이 추진체계를 장착한 SR-72는 탁월한 고속성능과 우수한 센서 능력을 활용해 미국 본토에서 발진해 전 지구적 전략정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향후 무장 능력도 추가해 극초음속 정밀 공격 자산으로 활용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SR-72가 실전에 배치되면 미국은 대단히 효과적인 전지구적 전략정찰 능력과 신속ㆍ정밀 타격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 등 다른 초강대국도 유사 기체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한편, 미 공군은 SR-72의 가격을 대당 약 10억 달러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대 초 첫 시제기를 제작해 성능 평가 작업에 들어가고,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체계 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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