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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00 초기형 수준 성능 추정
등록날짜 [ 2017년05월29일 12시01분 ]

 
북한이 '북한판 S-300'으로 불리는 신형 지대공 미사일 KN-06(북한명 번개 5ㆍ6ㆍ7호) 시리즈의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김정은이 신형 반항공 요격 유도무기체계(지대공 미사일) 시험 사격을 참관했으며, 시험 사격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KN-06 계열의 지대공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이번 시험 발사에서 KN-06은 목표로 설정한 무인기를 직격타격(Hit to kill) 방식으로 요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북한 열병식에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확인된 KN-06은 미사일 형상이 S-300 시리즈에 사용되는 장거리 요격 미사일인 48N6 계열과 매우 흡사해 S-300 또는 중국제 카피인 HQ-9 계열의 초기형을 모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초기형인 번개 5호는 40km, 개량형인 번개 6호는 400km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미군의 조기경보기에 대한 요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두 차례 공개된 미사일의 형상이 48N6 계열과 유사해 이 미사일의 파생형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따라 실제 최대 사거리는 150~195km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제재와 외화 부족에 따라 외부로부터의 신형 전투기 수급에 차질을 빚자 전투기 중심의 방공작전 전략을 지대공 미사일 중심으로 수정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 신형 지대공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KN-06은 중국의 도움을 얻어 HQ-9을 개량했거나 이미 S-300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는 이란과 협력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북한과 국방분야에서 오랜기간 긴밀히 협조했던 벨라루스의 S-300 일부가 북한에 직접 넘어갔을 가능성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북한은 한국이 킬 체인과 KMPR 등 북한 영내에 대한 선제타격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타격 전력을 급속도로 보강하자 이러한 타격자산으로부터 평양을 방어하고자 방공 능력 강화에 많은 투자를 해 왔으며, KN-06 계열 역시 이 같은 목적에서 배치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러한 신형 지대공 미사일로부터 아군 항공기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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