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뉴스 > 현장취재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육군 11사단, 파빙도하훈련 르포
등록날짜 [ 2017년02월12일 15시59분 ]






▲폭약으로 깬 얼음을 헤치며 강 건너편으로 진격 중인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의 K-200장갑차들.



최근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육군이 얼음을 깨고 기계화부대가 강을 건너 강 건너편을 점령하는 훈련을 했다. 이 훈련은 2016년 처음 실시했고, 그때 제기 되었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올해는 실제 강에서 한개의 기계화중대가 모두 강을 건너는 훈련을 했다.
한반도에는 각종 실개천이 2만개가 넘는다. 또 북한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임진강, 예성강, 대동강, 청천강 등 진격로상의 장애물이 되는 동서로 뻗은 하천들을 얼마나 빨리 건너냐에 따라 전쟁의 조기종결과 중국군의 남하 방지 등 여러 면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럼 이렇게 중요한 훈련을 왜 이제서야 하느냐 하는 의문을 제시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장갑차는 40cm 이상 두께의 얼음이라면 얼음 위로 주행해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한반도 기온 상승으로 북한지역에 40cm 이상 두께의 얼음이 얼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에 작년부터 이 훈련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공병이 얼음에 폭약을 장착하여 깬 후 수중주행 능력이 좋은 K-200 장갑차들이 먼저 얼음을 헤치고 강을 건너 강 건너편을 장악 한 후 더 K-21 전투장갑차가 도하를 하였다.

바뀌는 기후 상황을 대입하여 군대의 전술을 바꾸는 이런 노력은 그야말로 실전적 사고에서 나오는 것이다. 해마다 혹한기 훈련을 하지만, 기계화부대가 얼음강을 건너는 훈련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 실망스러운 내용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내용을 적용한 훈련을 실시하여 각종 데이터를 모아 교리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칭찬해 줄 만하다.
 
이러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하여 우리 군이 행정군이라는 오명을 벗고, 싸워서 이길 준비가 확실한 군대임을 증명하여 통일의 선봉이 되기를 기대한다.

 


▲진격을 거듭하여 대동강(홍천강이라 쓰고 대동강이라 읽는다)가에 다다른 11기계화보병사단은 30cm 두께의 얼음을 발견하고, 얼음 위를 주행 할 수 없는 판단에 공병을 불러 얼음을 폭파할 것을 명령한다.
 

 


▲공병은 얼음 두께를 확인 한 후 필요한 만큼의 폭약을 장착한다.
 

 


▲200m 길이의 강은 한번의 일제폭발에 7m 폭으로 얼음이 깨졌다.
 

 


▲가장 먼저 첫번째 장갑차가 깨진 얼음위로 진입한다.
 

 


▲이때 뒤에 대기 중인 장갑차는 초조하게 앞의 선도 장갑차의 진행 상황을 보며, 혹시 강 건너편에서 반격에 나설지 모르는 적 잔당들에 대한 엄호를 하고 있다.
 

 


▲K-200 장갑차는 얼음을 밀치며 도하 중에 적의 기습에 대비하여 연막탄을 발사한다.
 

 


▲K-200 장갑차들이 힘차게 강 건너편으로 뛰어 오른다.
 

 


▲대동강을 건넌 K-200 장갑차들이 대규모 도하작전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하게 보병들을 하차시켜 인근지역을 광범위하게 점령하기 시작한다.
 

 


▲우리 병사들은 결코 군기 빠진 당나라 군사가 아니다. 용감하게 적진을 향해 돌격한다.
 

 


▲K-200보병수송장갑차들이 강 건너편의 안전을 확보 한 후 구난장갑차와 지휘 장갑차 등도 강을 건넌다.
 

 


▲K-200부대가 강을 모두 건넌 후 이제는 더 강력한 K-21 전투장갑차들이 얼음 깬 강을 건너기 시작한다.
 

 


▲K-21 전투장갑차도 도하 중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연막탄으로 몸을 가린다.
 

 


▲40mm 속사포를 주포로 장착한 K-21이 강을 건넜다. 이제 우리 군은 압도적인 화력을 가지게 되어 평양을 더욱 빠른 속도로 장악하게 된다.

 

<End>


사진ㆍ글 : 신인균 대표

올려 1 내려 0
신인균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잊혀진, 그러나 끝나지 않은 전쟁 (2017-02-17 08:14:45)
얼어 붙은 강을 건너라! (2017-02-12 12:00:21)
美, 포병부대 추가 전개
연합군 전진하라!
美, "서울 안전한 군사옵션 있...
트럼프, 초강경 대북 경고
B-1BㆍF-35B 한국 전개
北, 전략잠수함 곧 완성
터키, S-400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