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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46 기반 T-100 제안... 다시 4파전 양상으로
등록날짜 [ 2017년02월09일 16시58분 ]


핵심 파트너였던 레이시온(Raytheon)의 사업 포기 선언으로 사상 최대의 훈련기 도입 사업인 미 공군 APT(Advanced Pilot Training) 사업 참가가 좌절되었던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Leonardo)가 재도전을 선언했다.

항공전문매체 플라이트글로벌(Flightgolobal)은 8일(현지시각) 레오나르도가 미국 현지 자회사인 레오나르도 DRS를 통해 APT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군이 도입하는 무기는 미국 내에서 생산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레오나르도 DRS는 APT 사업의 주계약자로 사업 입찰에 참가하며, 자회사인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M-346 훈련기를 T-100이라는 명칭으로 미 공군에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APT 사업은 T-50A를 제안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록히드마틴(LM) 컨소시엄, BTX-1이라는 신형 기체를 제안중인 보잉-사브 컨소시엄, 실체가 불분명한 가상의 기체를 제안할 에정인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터키항공우주산업(TAI)과 더불어 레오나르도까지 총 4개 컨소시엄이 경쟁하는 체제로 재편되게 됐다.

빌 린(Bill Lynn) 레오나르도 DRS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제품은 즉각 사용될 준비가 되어 있고, 기술적으로도 진보한 시스템일뿐만 아니라, 미국에게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T-100의 원형인 M-346은 근본적으로 러시아의 YAK-130 훈련기이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의 입맛에 맞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며, 미 공군 역시 제안요청서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고성능 기체를 가장 저렴하게 공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T-100이 사업에 뛰어들더라도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100의 APT 프로그램 도전 복귀에 따라 T-50A는 세계 최대의 훈련기 시장에서 다시 한번 M-346과 맞붙게 된 격이어서 T-50의 리벤지 매치가 승리로 끝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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