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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LM vs 보잉-사브 2파전으로 재편
등록날짜 [ 2017년02월02일 10시12분 ]

 
사상 최대의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인 미 공군의 APT(Advanced Pilot Training) 프로그램에서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이 사업 참여 철회를 선언했다.

디펜스뉴스는 1일(현지시각) M400 모델을 APT 후보 기종으로 제안하며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왔던 노스롭과 BAE 시스템즈, L-3 컨소시엄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노스롭은 공식 성명을 통해 "노스롭과 BAE시스템즈는 지난해 12월 30일 발표된 제안요청서에 명시된 미 공군 T-X(APT) 사업의 요구사항과 획득전략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이 사업은 회사와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따라 본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스롭-BAE시스템즈 컨소시엄은 T-38을 개량한 듯한 형상의 M400 모델의 시제기까지 제작, 가장 강력한 가격 경쟁력으로 타 후보 기종들과 대적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이번 성명 발표에 따라 이번 사업은 사실상 한국항공우주산업(KAI)-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컨소시엄과 보잉(Boeing)-사브(SAAB)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좁혀지게 됐다.

현재 본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KAI-LM 컨소시엄, 보잉-사브 컨소시엄 외에도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터키항공우주산업(TAI)도 있으나, 이 컨소시엄이 제시하고 있는 기체는 실체가 불분명해 본 사업은 사실상 2파전 양상으로 굳어지게 됐다.

KAI-LM은 가장 강력하면서도 검증된 성능, 대량 양산 실적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 T-50A를 제안하고 있으며, 보잉-사브는 BTX-1이라는 새로운 형상의 기체를 개발, 이번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미 공군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상당한 수준의 고성능을 요구하면서도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무기구매 사업 정책 기조에 따라 저렴한 조달 비용도 요구하고 있어 사업 참여 업체들이 과연 어느 정도 수준까지 입찰가격을 낮출 수 있을지가 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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