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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핵탄두 탑재... 대응책 마련 시급
등록날짜 [ 2017년01월02일 14시28분 ]


북한의 SLBM이 1톤급 핵탄두를 탑재하고 남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안보 전문가인 시어도어 포스톨(Theodore A. Postol) MIT공대 명예교수와 독일의 미사일 전문가인 마커스 실러(Marjus Schiller) 박사는 사단법인 한국학술연구원이 발간하는 계간 학술지 『The Korea Observer』 12월호에 게재된 "North Korea Ballistic Missile Progrm"이라는 제하의 논문에서 북한이 SLBM으로 남한 전역을 핵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북한이 KN-11(북극성 1호)의 탄두 중량을 1톤으로 했을 경우 사거리는 약 600km, 탄두 중량을 1.5톤으로 했을 경우 사거리는 약 450km까지 가능할 것"이라면서 "KN-11은 최대 약 800km의 사거리를 가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1톤급 핵탄두 개발 및 전력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발사 해역에 따라 450km 수준의 사거리는 한반도 전역을, 600km 수준의 사거리는 제주도까지 사정권에 둘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은 사실상 대한민국 전역에 대한 핵공격 능력을 갖춘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톨 교수와 실러 박사는 KN-11 개발 과정에서 파키스탄과 이란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파키스탄의 고체연료방식 중거리 탄도 미사일인 Shaheen III 미사일과 이란의 고체연료방식 중거리 탄도 미사일인 Sejil II 미사일의 로켓 모터가 KN-11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두 저자는 북한이 SLBM을 탑재한 재래식 잠수함을 실전에 배치할 경우 현존하는 한미 연합 대잠전력으로는 발사 전 탐지가 극히 어렵고, 특히 SLBM은 다양한 고각을 선택할 수 있고, 발사 지점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므로 THAAD를 비롯한 현존 MD 체계로는 대응이 불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반도 인근 해역은 각기 다른 해저환경으로 인해 세계 최악의 대잠작전 환경을 가진 것으로 악명이 높고, 북한이 해류를 타고 잠수함을 내려보내 남쪽 해역에서 SLBM을 발사할 경우 이를 막아낼 방법이 사실상 없어 SM-3와 다수의 P-8A 등 요격전력과 초계전력의 시급한 전력화가 필요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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