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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 현장
등록날짜 [ 2016년09월11일 19시37분 ]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가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인천광역시 월미도 행사장에서 실시됐다.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까지 몰린 전황을 일거에 역전시킨 구국의 상륙작전으로 1950년 9월 15일 거행됐다. 전승행사는 9월9일(금) 
오전 정호섭 해군총장과 참전용사대표,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상훈 해병대사령관 등이 참가하는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 헌화를 시작으로 전승기념식, 상륙작전재현,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맥아더장군 동상 헌화에는 해군참모총장과 인천광역시장,해병대사령관,X-RAY작전을 지휘한 함명수 7대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참전용사 대표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같은 시간 월미도 해상에서는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14500톤)에서 김종삼 해군 5전단장이 주관하는 해상 헌화를 통해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기도 했다.
 

<참전국 국기가 입장하고 기립한 참전용사들>

전승기념식이 끝난 직후에는 해군 제5성분전단장이 지휘하는 상륙기동부대가 인천상륙작전 당시 최초 상륙지점이었던 월미도를 대상으로 상륙작전을 재연하는 행사가 실시되었다.

이번 재연행사에는 대형수송함 독도함과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을 비롯, 한미 양측의 해군함정 17척과 항공기 15대, 상륙돌격장갑차 21대와 다수의 병력이 참가해 입체적인 상륙작전능력을 과시했다.
 

<월미도에 상륙한 한ㆍ미 해병대 병력들>

해군은 인천상륙작전 전승을 기념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9일부터 11일 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일반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전시장"을 운영했다. 안보전시장은 '해군,해병대체험관' '6.25실상및 북한 침투도발 체험관','군 전투식량 체험관','전투체험및 인천상륙작전 역사관', 'UN참전국 문화체험관'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어 6.25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학생과 일반 국민들에게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값진 안보체험의 장이 되었다.

또한 10일(토)11일(일)까지 이틀간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500톤급 신형호위함(경기함)을 포함함정 2척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천상륙작전 개시를 알린'팔미도 등대 탈환,점등'행사는 9월8일(목)오후2시20분 팔미도 천년의광장에서 KLO 8240부대(켈로부대)전우회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했다.

<상륙한 한ㆍ미 연합 해병대에게 전멸한 북한군>
 

<월미도를 탈환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며 경례하는 한ㆍ미 연합 해병대>
 

한편,이번 전승행사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첩보작전이었던 X-RAY작전에 현장 지휘관으로 참전한 김순기씨(90세,당시중위,해군중령으로 전역)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 일본에 살고 있는 김순기씨는 9월7일 방한하여 8일 인천 월미공원에 있는 해군첩보부대 충혼탑 등을 방문하고 9일(금)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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