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뉴스 > 국방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필리핀 국방부, 차세대 호위함으로 인천급 선정
등록날짜 [ 2016년09월02일 11시20분 ]
 


필리핀 해군의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에서 현대중공업이 제시한 인천급 개량형이 인도의 카모르타급(Kamorta class)을 꺾고 최종 계약에 성공했다고 인도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에 수주한 호위함은 인천급을 기반으로 한 2,000톤급 호위함으로 오는 2017년 중반 건조에 착수해 1번함은 2019년 연말까지, 2번함은 2020년대 중반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될 계획이다.

당초 필리핀 해군은 인천급 호위함 1척 가격으로 2척을 공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던 인도의 가든리치조선소(Garden Reach Shipbuilders & Engineer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나, 현장 실사 결과 이 회사가 제안서대로 함정을 건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 결정을 철회하고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한국 해군에 인도된 인천급 호위함은 Batch I 기준으로 척당 건조비가 약 2,800억 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필리핀 해군은 2척을 약 3,800억 원에 계약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조선업체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주 실적을 위해 덤핑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계약 조건에는 함포나 발사대 등은 설치하지만 주요 무장이나 탄약 등은 별도 구매이며, 일부 장비와 무장 역시 간략화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실제로 필리핀 해군에 인도되는 함정은 기존의 인천급과는 다소 다른 형상과 성능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한편, 인천급 호위함이 필리핀 해군에 전력화되면 사실상 연안경비대 수준에 불과했던 필리핀 해군의 해상 작전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려 2 내려 0
이일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B-1B 한국 상공 도착 (2016-09-13 10:44:15)
北, 열차 발사 탄도탄 제작 중 (2016-09-01 10:35:41)
美, F-35 파일럿 체중 규제 해...
정부, 국방개혁 추진 시동
사우디는 무기시장 호갱님?
美, 알카에다 거점 소탕전
美, 대북 군사행동 임박
北, 북극성 2형 대량배치 착수
사우디-美 122조원대 무기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