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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의 고등훈련기사업은 9회말 2아웃! 2018-10-01 21: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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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374     추천:30
2018년 9월 27일, 보잉(Boeing)항공제작소가 미국의 고등훈련기(APT·Advanced Pilot Training) 교체사업에서 BTX-1(이하 비티엑) 기종으로 우선협상자가 됐다. 미국정부가 결정을 자꾸 뒤로 미루는 걸 보면서 이거 보잉이 될 가능성도 있겠는걸? 했었는데 역시나~ 이것은 미국정부가 보잉에게 개발시간을 줘서 가격경쟁입찰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는 해석도 있었지만, 더 생각하면 음모론까지 등장할 테니 그건 불필요하고, 아무튼 골든이글(Golden Eagle) T-50A는 본의 아니게 가격협상용 들러리가 된…

그러나 9회말 2 아웃(out) 상황이다. 왜냐하면 비록 보잉이 우선협상자이고 입찰가격도 저렴하니 그대로 속행될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계약이 최종완료 될 때까지는 경기종료가 아니기 때문. 골든이글은 초음속고등훈련기라 비싸기는 하겠지만, 비티엑에 없는 장점이 있지. 고등비행훈련만 가능한 타 기종과 달리 전투/전폭/공격 등 고등비행과 육상전투지원 훈련이 가능, 유사시에 작전투입도 가능, 실전훈련의 대역이 가능하여 실전용의 다른 공군기들의 사용수명이 연장된다. 이런 것을 저 가격에 어디서 구한다나~ 그래서 발표는 이미 끝났고 떡은 없는데 김칫국을 마시는 격인지는 몰라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국정부가 골든이글을 비티엑과 섞어서 구매할 가능성을 알아보면 좋을듯. 총수량의 70%(비티엑);30%(골든이글) 비율이면 어떨까 싶기도. F-16/F-18 vs FA-50A, 어떤 기종으로 실전훈련을 하는 게 보다 경제적일까? 참고로 맹금과 번개 모두 전폭기다. 비티엑도 그런 역할이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경량급이라던데 글쎄… 공대X 중무장으로 하는 실전훈련. 비티엑도 개조될 수 있겠지만 그 비용은 고스란히 제품에 반영되겠지.

자료 1. APT_USAF
자료 2. APT_Youtube

예전에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KAI더러 가격비율(기준은 기억나지 않음)을 50% 아래로 낮추면 좋다고 했다던데? 공교롭게도 보잉은 50%에 근접한 가격(정부예산/제품가격 어느 기준이든 마찬기지)을 제시. KAI는 어째서…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 제품의 기본원가도 있을 테고, 가격의 헝평성, 박리입찰은 불량품유발 등 여러 요인들.

끝으로, 디자인(design)이 기종선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여기지 않으나 심리적인 요인을 무시하면 곤란하지~ 27일 전에 유투브(Youtube)에서 한 영상을 봄. 아마도 그는 APT 사업에 어느 정도 관련된 그런 인물? 그는 T-50(A)에 2가지를 지적하더라. 구형 기종에 구형 디자인. 그의 진심은 무엇인지 모르더라도 일단 말은 그렇게 나왔으니까… 만약 골든이글이 2 × 수직미익을 가졌더라면 그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새로운 느낌을 줬을 턴데… T-50A의 조종석은 F-35와 같다니까 2 × 수직미익 FA-50A이면 비스텔스 번개가 출시/사용이나 마찬가지. 공군기 F-16의 축소형 골든이글, 해군기 F-18의 축소형 비티엑. 돈 들이기기 싫었던가 보네.
ID : SIEMMER
2018-10-09
23:14:18
APT_USAF
미공군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예산: USD 197억
수량: 351
기준: 100%
1) 록히드마틴 & 한국항공우주산업
입찰가격: USD 160억
상대비율: 81.21%
2) 보잉 & 사브(SAAB)
입찰가격: USD 92억
상대비율: 46.70%
ID : SIEMMER
2018-10-09
23:16:30
APT_Youtube
https://m.youtube.com/watch?v=ZOWbhz2-mx8
▲ 미국의 APT 교체사업의 입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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