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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국 KFX용 AESA 레이더는 해외도입될 것으로 봅니다. 2018-04-23 1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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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28     추천:37
연구소에서 AESA레이더 개발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요.
연구소에서 레이더 개발을 하여 KFX에 체계통합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요.
많은 분들이 AESA 레이더 개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KFX용 AESA 레이더는 결국 해외도입될 것으로 봅니다.
해외도입하는 것을 이름만 바꾸어 국산화시켰다고 호도를 할 게 분명합니다.

AESA 레이더를 연구소에서 개발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KFX는 끝나는 겁니까?
그건 아닙니다.
이미 빠져나갈 구멍을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개발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두 차례 검토를 하여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되면 관리측면에서 해외도입하는 것으로 이미 방향이 설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뭐 이것을 꼭 나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결국 연구소의 개발을 위한 개발로 시간과 돈을 허비하게 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지요.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여 사업자체를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갔으니 사업능력이 있는지부터 의심받고 비난받을 겁니다.

해외도입하는 AESA 레이더는 보나마나 이스라엘제 EL/0000 계열이 될 것입니다.
연구소에서 하드웨어를 만들어 그것을 검증하는 곳이 바로 이스라엘이고,
FA-50용 레이더를 이스라엘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KFX용 AESA레이더는 약1천개가 넘는 소자를 집어넣기가 쉽지 않고, 전투기 레이돔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소형화, 경량화시키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레이더 개발이 늦어지면 전투기 형상결정 또한 영향받을 수밖에 없고 전체적 개발스케쥴이 쭉쭉 연기됩니다.
설혹 모양을 갖추었더 하더라도 그 성능이 보잘 것 없으면 헛고생한 것이 되고 맙니다.
그 때 가서 해외도입을 하게 되면 시간낭비, 돈낭비 하는 거지요.

연구소에서 조속한 시일내 AESA 레이더 개발가능여부를 솔직하게 판단하여 해외도입하려면 빨리 하기를 바랍니다.
괜히 흑표꼴 나지 말구요.
아직 개발되지도 않는 레이더를 믿고 전투기를 설계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 전투기 개발은 없습니다.
연구소의 할 수 있다, 믿어달라는 말에 의지하여 KFX를 진행시키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될지 의문이며,
호언장담했던 인도네시아와의 공동개발도 물 건너 가는 분위기는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르고 있는 것은 국내 밀매들 뿐입니다.

어쩌면 연구소가 KFX의 발목을 잡게 될 지도 몰라요.
이미 그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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