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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천톤급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2018-04-16 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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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863     추천:2
지난 3월 29일자 언론들은 오랫반에 핵추진 잠수함에 관련 기사들을 보도 하였습니다.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추진 중이며, 핵연료는 우라늄의 농축도는 20% 미만으로, 프랑스의 바라쿠다급을 모델로 진행할 것이다 라는 내용과 함께 또 다른 기사로 방위사업청이 최신 국방기술표준 분류표인 "국방기술 표준 분류 2-1 버젼" 에 "원자력 추진" 명시 되어 있어 정부가 우리 군이 보유해야할 핵심 기술로 "원자력 추진"을 명시한 것은 처름이다는 내용들 입니다.


늘 그래왔듯이 군과 방사청 등 관계자들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하는 공식 멘트를 잊지 않고 발표하였습니다.


군과 방사청의 부인에도 불구라고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도입여부와 관련된 공식적인 연구용역은 자주국방네트워크에서 진행해했고, 그 연구 결과는 이미 나와서 청와대 등에 보고된 상태이며, 방사청의 국방기술 표준 분류에 새로운 표현이 등장한 것은 불변의 사실이라는 점에서 청와대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 또는 어떤 작업을 진행할지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프랑스의 바라쿠다급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주요 특징은

첫째, 20%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을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연료교체 주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둘째, 배수량이 5천톤을 넘어 LA급 공격 원잠에 육박하는 덩치임에에도 LA급과 달리 잠수함에 수직 발사 미사일 체계(VLS)를 장치하지 않고, 함수의 어뢰관을 이용하여 어뢰와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자력추진 잠수함의 경우 순수한 공격 잠수함으로만으로 설계되기 보다는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의 운용성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원자력 추진이라는 쉽지 않은 고성능임에도 불구하고, VLS를 장치하지 않은 바라쿠다급을 모델로 삼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탄도탄 또는 순항 미사일이라고 해도 핵탄두를 탑재한 핵미사일이 아닌 고폭탄의 재래식 미사일 이외에는 보유와 운용이 불가능한 현실을 고려한다면, 굳이 6 ~12개에 그치게 되어 전략적 가치가 크지 않은 재래식 고폭탄 미사일을 위한 VLS를 장치하는 것이 현명하다고만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VLS가 없는 바라쿠다급을 모델로 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게 된다면, 최대화 시키을 수 있는 운용 목적이나 전략 전술에는 무었이 있으며, 더불어 어떤 아쉬움과 단점이 생길까요?
ID : 백두산
2018-04-16
20:51:44
바라쿠다급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만 VLS을 추가로 넣었으면 합니다.

ID : 댕굴댕굴
2018-04-18
00:27:48
잠수함은 VLS 문제가 아니라서, 어뢰 사출구로 순항 미사일 발사해도 되지만, VLS는 고체 연료 태우는, 추진체를 쓸때 필요합니다. 발사체 속도와 각도 때문에 쓰는데, 고체연료 발사체가 아닌, 압축공기 발사로 한다면, 구지 VLS 안해도 됩니다.
한국형 핵잠이 해야 할 역할은, 순항 미사일을 이용한 잠대지 공격이 아니라, 잠대함이 주력이기 때문이죠.. 주변국의 강력한 해상세력을 견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순수 공격형 잠수함 바라쿠다급이 맞습니다.
ID : 댕굴댕굴
2018-04-18
00:28:56
순수 공격형 핵잠으로, 적 함대 해상 봉쇄및, 항구 봉쇄가 더 전략적으로 큰 역할을 합니다... 기뢰 사출도 해야 하고요.. VLS는 없어도 됩니다.
ID : 이슬레이
2018-04-18
08:04:11
이 체급이 아쉬운 이유는 공격원잠으로 운용을 해야 하는데 느린속도이죠. 25노트입니다.

그리고 무장발사관 VLS의 부재..

미해군의 버지니아급처럼 선체에 리볼버식 2개의 발사관 (12~14발)정도는 넣으면 좋겠네요.
ID : 백두산
2018-04-18
20:04:43
요즘 트렌드가 기본 리볼버식 VLS 1~2개는 기본으로 하고 있고 어뢰발사관은 거의 순수 어뢰발사관으로서의 역활을 합니다.

미국의 SSN조차 기본 어뢰발사관이 4개가 전부여서 VLS을 장착하기전까지 수중발사순항미사일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을겁니다.

하물며 바라쿠다급 조차 기본 발사관 숫자가 4개인데 어떻게 어뢰+순항미사일+기뢰을 함께 운용하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재래식 잠수함조차 8개의 발사관이 모잘라서 별도의 VLS을 달고 다니고 있고 기뢰팩을 추가로 함체 옆에 달고 다닙니다.

우리 해군의 3000t급 잠수함에 탄도탄이던 순항미사일이던 VLS을 추가로 달겠다는 의도와 댕굴님의 말씀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 기준이면 굳이 3000t급 잠수함에 VLS 구역을 다른 용도로 쓰는것이 더 함리적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수중발사탄도탄이던 순항미사일이던 기본 사출방식이(북한조차 같은 방식...) 수면 위로 솟아오른 다음 점화방식입니다.

현재 우리 해군이 SSN을 보유하겠다는 의도는 북한의 SSB 또는 그 상급 탄도탄 발사 잠수함을 모항에서부터 감시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하며 해상 봉쇄 및 차단 임무는 재래식 잠수함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더 정확히는 공중/해상/수중 기뢰부설만으로도 현 북한의 주요 항구및 군항에 대한 봉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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