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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다들 K-2전차 추가 양산을 못해서 안달이지? 2018-04-01 00:16:46
작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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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003     추천:24
 

K2 흑표전차 추가도입을 원하는 분들이 간혹 있던데 엔진문제를 그냥 놔두고 추가 도입을 한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적폐라고 보는것이 맞는것 아닐련지요?.
 
당장 파워팩 개발시 개발비(나랏돈 70억 꿀꺽!)를 자사 엔진개발에 사용하고 이후 추가 연구비를 받아서 만들었는데도 완성을 못했다면 그건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 그 이후 문제가 커지니 제대로 만들었는지 품질이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함!
 
그로인해서 육군에서 원하던 최소 600량의 소요량은 고사하고 200량을 간신히 양산중인데 이때 억지로 자사 제품을 끼워넣고 나중에 추가 양산시 자사제품으로 체워넣겠다는 뻔한 속셈이보이는데...
 
문제는 육군이 바보가 아니고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파워팩 개발이 늦어지면서 현대로템뿐만아니라 최소 600량이라는 생산량을 고려해서 설비까지 바꾼 협력업체 피해가 장난아닌데도 모름세로 일관하고 있고 이에 열받은 육군이 아파치 추가 도입으로 빗 엿을 먹일려는데 이걸 보고 마치 육군이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고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나쁜놈이라고 돌려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분들 나중에 두산 털리면 몰아칠 후폭풍을 감당이나 하실수 있을련지 궁금합니다.
 
육군도 K2전차 추가도입을 하고 싶어도 그런 뒷 거래 뉴앙스 풍기는 사람들 때문에 차라리 아파치을 추가도입하는것이 더 낫다라는 판단을 하는 겁니다.
 
당장 아파치 40대면 최소 300여량의 적 장갑차량을 상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30mm 기관포 및 비유도 로켓을 제외하고 말이죠.... 
 
단순히 전술문제가 아닌 특수전부대의 항공지원등을 할려면 최소 100여대를 가져도 부족한 판국에... 
 
더욱이 이라크/아프간전을 통해서 아파치헬기 같은 2~3세대급 공격헬기의 근접항공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들어났습니다.
 
다시말해서 북한군의 진격을 막고 북진시 그리고 안정화가 필요한 점령지에서의 군사 작전시 전차와 공격헬기의 합동작전이 절실합니다. 즉 전차는 M-48A5K정도만 되어도 충분하지만 아파치헬기의 근접 항공지원을 코브라고 한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처절한 전투가 벌어질까요?
 
M48A5K의 포수 조중경이 야간 작전이 가능한 수준이면 그정도만되어도 북한군 입장에서는 야간전투을 피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점령지 안정화 작업시 굳이 고성능 K-2전차보다 M-48A5K 같은 구형이지만 전면 방어력을 높여주고 측면은 보병이 보호해주면 막 굴려도 될 장비면 왠만한 게릴라 소탕에는 충분합니다.(T-34같은 구형전차라도 제대로된 보병 협동작전에 들어가면 대전차 화기가 있는 상대방 입장에서도 몸으로 떼워야 하는 상항이 발생합니다. 아니면 전투를 피하거나)

* 북한이 그냥 T-34을 유지하는것이 아니라 그 전차로 혹시 밀리면 시가전을 치르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고 봅니다.

* 우리는 시가전에서 M72로우 빼고 제대로된 대전차 화기라는게.... 로우면 충분하지만 불발률이 얼마나 될련지...

* 무기체계가 좋고 나쁘고을 떠나서 사용자의 펼칠 작전(작계)와의 연관성과 전술/전략적 가치에 따라서 크게 달라집니다.
다시말해서 사용자가 싫다면 싫은겁니다. 미국역시 전장의 환경에 따라 일선 보병부대에 지급되는 장비가 달라지고 심지어 창고에 쳐 밖아둔 M72 로우를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서 요긴하게 사용했고 이후 추가 구매까지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M14소총을 지정사수용으로 일부 부대에서 사용하다 정식으로 스나이퍼용 라이플로 보급되었다는거는 미국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굳이 새로운 소총을 만들기보다는 기존의 소총을 재활용했고 이스라엘은 155mm 자주포를 시가전에 투입해서 확실한 제압사격을 해주어 아군의 피해를 줄이는데 사용했습니다.
 
아파치 헬기같은 공격헬기는 지상군의 근접항공지원뿐만아니라 증원되는 아군 병력을 태운 수송헬기를 엄호하는등 해야되는 일이 많으며 막말로 민간 헬기지만 Ka-32같은 힘에서는 안밀리는 헬기들은 전부 무장형으로 개조해서 엄호헬기로 사용해야하는 판국입니다.
 
단순히  육군이 싫어서 K2전차 추가양산을 포기한것도 아니고 두산이 그동안 한 짓거리에 대한 항의표시로 (옛날처럼 방산업체가 힘을 자랑하던 시대가 아님.ㅡㅡ;;;, 결국 정치권이 어느편에 서 있는냐가 판세를 가르더구요.ㅋ) 대놓고 엿 먹일려고 작정하고 뉴앙스를 좀 풍긴것뿐인데 그게 마치....
 
두산이 사고치고 사과한마디 없이 계속해서(이게 현재 한국의 방산업체들의 문제점임!! 삼성은 K9을 너무 잘만들어서 최소 20년간 개발이 없을거라 판단되니 손 털고 나간거고) 멀쩡한 생산업체들은 죽던가 말던가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시간을 끌고 자사 제품을 쓰게했지만 결국 야전에서 성능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까지 마련해 주었으니 결국 조만간 결과물이 나올거고 그때가서 딴소리하면 그 같은 글을 올린 그분 집안에서 아주 좋아하실듯 합니다.
 
더욱이 이 엔진을 달고 실제 전투중 엔진 실린더가 깨지는등 문제가 발생해서 전투에서 패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하나요?
 
단순히 도로 달리다 멈추는 문제가 아닙니다.
 
한 전투에서 승/패도 중요하지만 금족같은 귀한 집 아들들 생명이 달린 문제이고 국가의 운명이 달린 문제 입니다.
 
이 문제를 단순히 사사로이 넘긴다면 그거야 말로 문제가 아닐련지요.!

간단하게 예상되는 작전은 생각않고 무조건 글을 쓰는건 아니고 봄.

육군에서 K1, K1A1 전차를 몰던 예비군 M48A5K에 탑승시킨건 일단 방어작전시 부상/전사로 빠지는 인원을 예비군으로 보충하겠다는 의도이고 북진시 K1, K1A1/E1, K2전차가 주력으로 최대한 기동전을 펼치면 후방에서 M48A5K급 전차로 후방 안정화 작전에 투입해 게릴라 소탕 작전시 화력으로 밀어버리겠다는 의도입니다.

알라의 요술봉이라 불리는 RPG-7같은 휴대용 대전차 로켓은 최대 300m까지 근접해야하고 불새나 세거 같은 대전차 미사일이 좀 위협적이지만 열상장비만 개량하면 발사전 또는 표적에 도착 전 주포로 발사지점을 저격! 할수 있고 시가전시 그나마 몸빵으로 세우고 보병에 필요한 탄약 운반과 근접화력을 받겠다는 의도 입니다.

우리가 우습다며 배꼽잡았던 북한군이 T34계열 전차을 아직 운용중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표적의 크기가 T34전차가 작아 건물에 숨기기도 쉽고(표적의 면적이 작아 휴대용 로켓으로 잡기 어렵다는 이유도) 주포도 85mm급이고 결정적으로 아군의 대전차 화기가 고작 66mm 로우가 전부여서 최소 200m 이내로 접근해서 사격을 가해야한다는 점이 매우 불안한 요인입니다.

불발률이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말이죠.

그나마 국산 대전차 화기가 개발중인점이 위안이라면 좋지만 결국 칼 구스타프정도의 대전차 화기가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결론 

- M48A5K정도의 전차면 현대전에서 아직 쓸만하다.(방어/후방 작전시)
- 차라리 KH-179을 자주화시키는것이 더 시급하다.
- 보병의 휴대용 대전차 화기 도입(칼 구스타프)이 시급하다.
- 두산은 당장 대국민 사과 및 연구비을 국가에 반납하라.
- 보병용 K1, K2소총의 장전손잡이 문제을 그냥 놔두고 많이 개량됐다는 말을 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일선에서 사용해보셨으니 아실겁니다.!) 전투중 장전손잡이가 부러지면 그 이후 어떻게 해야합니까
저도 복무중 -자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녀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남을만큼 기본이 안되어 있는 총기인것을...
이제는 차기 소총을 바라보고 있어 어쩌수 없는 상황이지만 일선에서 올라오는 문의를 무시한건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ID : 이슬레이
2018-04-02
14:42:45
북한만 보면 당장 급한 전력은 아니니까요.

차라리 더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공격헬기를 추가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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