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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기술로 원잠 건조를 한다고 보면 2014-12-05 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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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41     추천:107
 얼마나 정숙한 원자력 잠수함 보유, 운용할 수가 있나요? 수중작전 능력으로 보면 원잠은 재래식 잠수함에 비해서 속도와 기동성, 잠항 시간 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우위에 있지만, 잠수함의 생명 이라고 할 수가 있는 정숙성에 대해서는 원잠이 재래식 잠수함 보다 뒤쳐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장보고-3을 원잠으로 처음 부터 건조를 하거나 후기형을 원잠으로 건조나 개조, 개량하는 방식을 취한다고 보면 지금 우리 해군이 운용 중이거나 전력화 중인 209 장보고급 잠수함과 214 손원일급 잠수함 등과 비교해서 얼마나 소음이 심하고 정숙성이 떨어지는 원잠을 갖게 된다고 볼 수가 있나요? 잠수함 건조의 경험이 있는 대우와 현대의 기술력으로 보면 209 장보고급과 214 손원일급에 준하는 정숙성을 가진 공격원잠을 건조하는 것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궁금 합니다.

 미해군의 시울프와 버지니아, 영국 해군의 아스튜트 등의 최신형 고성능 공격원잠들은 재래식 잠수함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당히 정숙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프랑스 해군의 루비급 공격원잠을 대체하는 차세대/차기 공격원잠 이라고 하는 바라쿠다급 공격원잠의 경우에는 재래식 잠수함과 비교해서 얼마나 정숙한 잠수함 이라고 볼 수가 있을까요?

 3천톤급 이상의 4천톤급에 가까운 크기의 공격원잠 이라고 보면 승조원의 거주성, 무장과 장비 탑재 등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장보고-3가 재래식 잠수함으로 건조가 되었다가 운용을 하면서 원자로와 축전지, 전기모터, 증기 터빈 등의 원자력 추진 체계를 탑재한다고 하면 크기가 얼마나 커질 수가 있나요?

 2,700톤급의 루비급 공격원잠이 크기가 작아서 문제가 된 것을 보면요. 우리 해군이 원잠 보유를 원하고 의지가 있다면 아스튜트와 트라발가, 스위프트셔, 바라쿠다 등의 영국과 프랑스제 공격원잠을 참고, 추종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공격원잠의 연료로 사용이 되는 우라늄의 농축률이 20%가 된다면 연료 교체주기는 창정비를 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ID : 이상규
2014-12-08
16:51:34
1. 일단 스마트 원자로로는 잠수함 탑재가 불가능합니다. 원자로를 새로 개발해야하고, 대략 4천억~5천억에 7~8년이 소요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2. 당연히 원자로와 냉각장치등등의 구조물로 인해 배수량 4천톤~5천톤, 만재 배수량 5천톤~6천톤은 되어야 원하는 수직발사관, 거주성등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누구나 다 추측합니다. 이 잠수함의 선형 설계및 시험에 대략 7~8년, 개발비용 1조 5천억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잠수함 확장에 따른 장비들도 더 대형화 더 고급형이 들어가겠죠? 예를들어 측면배열 소나, 예인소나, 함수소나 등등등)

3. 우라늄 농축도 20%로 3~4년마다 오버홀해야하면 거기에 들어가는 돈은 상상을 초월할겁니다

4. 원자력 잠수함을 운용하려면 그 원자로를 통제하고 다룰 기술자(잠수함 탑승)도 따로 양성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야 잠수함 진수때 맞출 수 있습니다.

5. 지금당장 원잠 건조하자고 주장해봐야, 현실은 아무리 빨라도 (지금부터 대통령이 전권을 가지고 시작해도) 10년내에 원자력 잠수함 보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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