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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北, 강원도 두무산정상에 갱도진지 구축했다. 2019-06-01 0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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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원도 두무산(1098m) 정상과 산악도로 주변에 갱도포병진지(무개호)를 21개소나 건설했네요.

아침안개님의 블러그에 따르면,12개의 무개호가 관측되었다고 했는데 면밀하게 비포장 산악도로를 따라 관측해본 결과 9개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장소는 

 #1. 38°27"48.91"N 128°14"53.84"E (2016년 9월 23일자 위성사진에서 처음 관측 됨.)
 #2. 38°28"29.37"N 128°15"11.65"E (2018년 10월 25일자 위성사진에서 처음 관측 됨.)
 #3. 38°31"24.16"N 128°14"4.00"E (2015년 10월 29일자 위성사진에서 처음 관측 됨.)

총 3군데로 #1에는 4개소, #2에는 8개소, #3에는 9개소 총 21개소의 철근 콘크리트 무개호가 관측되었습니다.

[북한군은 강원도 지역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거리에 갱도진지 21개소를 건설했다.


[#1 갱도포병진지(무개호)]


[#2 갱도포병진지(무개호)]


[#3 갱도포병진지(무개호)]

특히 두무산 정산에 있는 무개호 같은 경우 무개호의 건설과정을 알 수 있는 건설중인 모습이 관측되었으며, 그 모양은 전형적인 무개호에 존재하는 탄약고가 존재하는 전형적인 야포진지로, 아침안개님의 분석에 따르면 폭 약6m, 길이 약25m정도이며, 아직 해당 지역에서 포병장비가 관측된적이 없는데다 험준한 산악지형에 비포장 도로임을 감안해서 차륜형으로 이동되어야하는 견인포와 방사포보다 궤도형 자주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강원도 두무산일대는 북한군 제1군단과 한국군 8군단이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발견된 무개호는 군사 분계선(MDL)에서 각각 4Km(#1,#2무개호)와 6Km(#3 무개호) 떨어진 곳에 건설되었으며, 특이한점은 1000고지(1,000m), 900고지(900m)등 고지대에 배치되면서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내려다보면서 사격을 할 수있는 장점이 생겼으며, 


[#1 무개호에서 강원도 고성군청 방향]


[#2 무개호에서 강원도 거진항 방향]


[#3 무개호에서 강원도 대진초등학교 명파분교 방향]

 
이번에 관측된 무개호에서 강원도 거진항에서 북쪽으로 통일전망대까지 7번국도상에서 방어전을 펼칠 한국군의 측면을 노릴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다만, 과연 개전 이후 몇일이나 버틸지 의문이다.

첫번째, 한국 육군의 막강한 포병전력과 M270A1, 천무 MLRS에 탑재 가능한 전술 단거리 탄도 미사일 보유수량이다.
한국군은 북한군의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대한 요격체계를 구축하기위해서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과 별도로 고정식 사일로및 이동식 발사대 파괴를 위해서 M270A1 MLRS와 천무 MLRS에서 발사가 가능한 에이테킴스, 단거리 전술탄도탄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는 국가로 이는 2000문이 넘는 자주포와 별도로 운용되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번째, 현재 한미연합군 역시 이 무개호의 존재를 알고 있을것이며, 이는 파괴할 표적이 늘어나기는 하지만, 압도적인 제공력을 바탕을 둔 한미 연합공군력에 과거 표적 위치 상공에서 급강하해서 MK.82.84같은 비유도자유낙하 폭탄을 투하하던 시대와  달리 기본 항속거리 10Km 이상의 정밀 유도무기 보유량이 많은 상태라 북한군의 반항공(방공부대)부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거리에서 개전 초기에 각개 격파될 확률이 높을 듯 하다.

세번째, 시간이 지나면서 포탄 보급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 포상은 험준한 산악지형에 비포장 산악도로로 보급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무개호에 보관되는 탄약 이외에 한국군의 포병전력에서 퍼부우는 막대한 양의 대 포병 사격시 보급로가 파괴될 확률이 높아 추가 보급이 과연 제대로 될 지도 의문이다. 

네번쨰, 무인 드론의 정찰/공격력 향상에 있다.
세계는 현재 무인기 또는 드론을 정찰용으로만 사용하는것이 아닌 공격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아에 자폭용으로만 사용하는 자폭 드론까지 만들어지는데다 IR/EO장비의 발달등 군사분계선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다른 지역 무개호들 역시 자신의 행동을 관찰되는 시대라 현 지점은얼마던지 개전 초기 제압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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